올해 최고의 차는, 최종 후보 10개 선정 발표

  • 입력 2017.12.06 10:46
  • 수정 2017.12.06 11:0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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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2017 올해의 차 실차 테스트 장면

올해 출시된 신차 가운데 최고의 모델을 뽑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18 올해의 차' 최종 후보 모델 10개가 발표됐다. ‘올해의 친환경’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SUV’ 후보 모델 각 3대도 확정 됐다.

협회 소속 자동차 전문기자 25명의 개별 투표로 선정된 최종 후보 모델은 스팅어(기아자동차), 스토닉(기아자동차), 뉴 XC60(볼보자동차), G4 렉스턴(쌍용자동차), G70(제네시스), 뉴 캠리(토요타자동차), 뉴 파나메라(포르쉐), 뉴 3008(푸조), 코나(현대자동차), 뉴 5시리즈(BMW)다.

‘올해의 친환경’ 후보에는 볼트 EV(쉐보레), 프리우스 프라임(토요타자동차), 아이오닉 PHEV(현대자동차)가, ‘올해의 디자인’ 후보에는 스팅어(기아자동차), LC500/500h(렉서스), 레인지로버 벨라(랜드로버)가 올랐다.

‘올해의 퍼포먼스’ 후보에는 스팅어(기아자동차), LC500/500h(렉서스), R8(아우디)이 올랐고, ‘올해의 SUV’ 후보에는 뉴 XC60(볼보자동차), G4렉스턴(쌍용자동차), 코나(현대자동차)가 선정됐다. 협회는 오는 19일 후보에 오른 10개 모델에 대한 실차 테스트를 진행하고 올해 출시된 신차 가운데 최고의 차를 가려낼 예정이다.

한편 올해의 차 후보에는 기아차 스팅어가 ‘올해의 차’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등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렉서스 LC 500/500h는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2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됐다. 또 ‘올해의 SUV’ 후보 뉴 XC60, G4렉스턴, 코나도 모두 ‘올해의 차’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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