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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 탔던 교황, 이번에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기사승인 2017.11.16  1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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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해 아주 특별한 '우라칸 에디션'을 만들었다. 짐작했겠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라칸을 직접 몰 일은 없으며 이 특별한 차는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해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애드 퍼스넘(Ad Personam)이 교황을 위해 제작한 우라칸은 바티칸을 상징하는 배지로 경의를 표했다.

우라칸은 카톨릭 전통에 따라 흰 바탕에 금색 스트라이프로 외관을 장식했고 610마력의 최고 출력과 0~60mph 가속에 3.2초, 최고 속도는 323km/h를 낸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CEO는 최근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직접 우라칸을 전달했다. 교황은 자신을 위한 우라칸에 크게 만족해 했으며 축복과 함께 서명을 했다. 이 차는 내년 5월 RM 소더비 경매에 출품된다.

   
 

경매 수익금은 이라크 니네베 평원의 기독교 공동체와 인신 매매와 학대에 의한 희생자를 돕는 교황 요한 23세 공동체, 아프리카에서 여성과 어린이를 돕는 이탈리아 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수수한 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기경 시절에는 주로 대중 교통을 이용했고 1984년식 르노4를 갖고 있었다. 교황이 현재 애용하는 차는 소형차 포드 포커스다.

2015년 미국을 방문했을 때는 피아트 500L과 지프 랭글러를 의전차로 이용해 주목을 받았다. 2014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도 교황은 기아차 쏘울을 탔다.

최정희 인턴기자 reporter@autoherald.co.kr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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