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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 2017]폭스바겐, 고성능 핫해치 신형 폴로 GTI

기사승인 2017.09.13  12: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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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12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 개최로 시작되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신개념 크로스오버 컨셉카 ‘I.D. 크로즈’의 차세대 모델인 ‘I.D. 크로즈 II’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또한 2020년 양산될 친환경 컴팩트 SUV ‘티록(T-Roc)’, ‘신형 폴로 GTI’ 그리고 업그레이드 된 ‘신형 골프 스포츠밴’을 각기 다른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폭스바겐 브랜드 경영 이사회 의장 헤르베르트 디이스는 “2020년까지 폭스바겐은 전 모델군을 새롭게 하고 주요 세그먼트에서는 모델군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2025년까지는 순수 전기차 23개 모델을 런칭하고 향후 5년간 60억 유로를 e-모빌리티 분야에 투자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 과정에서 다른 구동 기술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통용될 것이며, 디젤과 가솔린, 그리고 전기차가 서로를 보완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새롭게 개발된 컴팩트 크로스오버 티록(T-Roc)은 폭스바겐의 모델 라인업 확장 전략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모델로, 소형차로는 이례적으로 고객이 차량 색상과 디자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개인맞춤화 옵션, 프런트 어시스트 및 레인 어시스트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차세대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를 통한 혁신적인 디지털 기능 구현, 폭스바겐 카넷(Car-Net) 기술을 활용한 완벽한 커넥티비티 기능 등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최대 140kw/190마력의 직분사 터보엔진을 장착해 민첩한 주행 성능과 골프 수준의 안락한 주행 감각 (DCC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기능 옵션 탑재)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외관 디자인은 진보적이면서 전위적인 감각을 더했다. 이를 통해 티록은 크로스오버 컴팩트 SUV 클래스에 신선한 자극을 선사한다.

   
 

그란 투리스모 인젝션(Gran Turismo Injection, GTI)은 폭스바겐의 상징과도 같은 용어로, 폴로 GTI는 스포티 컴팩트 모델의 대명사와 같은 모델이기도 하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폴로 GTI는 147 kW/200 PS의 출력을 자랑하며 DSG를 기본으로 탑재해 최고 시속 은237km/h에 이른다. 

신형 폴로 GTI의 출시로 폭스바겐은 2018년에 출시될 업!(up!) GTI (85 kW/115 PS), 아이콘 적인 골프 GTI (169 kW/230 PS 및 180 kW/245 PS) 그리고 신형 폴로 GTI, 이렇게 3가지 GTI 모델을 갖추게 된다.

   
 

이들 모델이 공유하는 핵심 특징은 완벽하게 균형 잡힌 다이내믹이다. 파워트레인의 우수한 민첩성, 가벼운 차체 무게, 타이트 하면서도 편안한 구동장치, 안전한 전륜 구동과 인체공학적으로 최적화된 시트 포지션과 우수한 그립감의 스포츠 핸들 등은 GTI 아이디어의 성공 비결이다. 

이러한 특성 외에도 GTI의 상징인 라디에이터 그릴의 붉은색 스트라이프와 전설적인 클락(Clark) 격자무늬 시트 등으로 모든 폭스바겐 GTI 모델은 각자의 클래스에서 자신만의 독창성을 띈다.

   
 

골프 팬들 중, 좀 더 높은 전고와 넉넉한 실내 공간을 원하는 이들이 선택하는 골프 스포츠밴의 차세대 모델 또한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신형 골프 스포츠밴에는 새로운 TSI 가솔린 엔진, 다양한 보조 시스템 및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골프 스포츠밴은 새로운 스타일링 개선을 통해 더욱 강인한 인상으로 탈바꿈했는데, 여기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 새로운 할로겐 헤드라이트와 LED 주간주행 등, 그리고 제논 헤드라이트를 대신하게 된 풀 LED 헤드라이트, 모든 버전에 탑재된 LED 후미등 등이 포함된다.

   
 

5개의 새로운 알로이 휠(16,17,18인치)과 새로운 크랜베리 레드 색상이 실외 디자인의 선택을 더욱 다양하게 해준다. 인테리어는 새로운 장식용 트림과 패브릭, 그리고 가죽 시트 등을 통해 개선됐다.

골프 스포츠밴은 최대 1520ℓ까지 확장 가능한 적재 공간과 180mm 더 넓어진 뒷좌석으로 동급 차량 중 가장 다재 다능한 차량이며, 올 가을부터 독일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최정희 인턴기자 reporter@autoherald.co.kr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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